기아 "카" 시리즈중 2대장인 카렌스입니다.
카렌스를 독일에 수출하면서 같이 수출된것으로 보입니다.
박스아트는 2000년대 기아 딜러버전 박스아트로 보이는데, 기아의 대표색인 빨간색으로 디자인되어있는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입니다.
기아모비스독일지점에서 관리하면서 뽑은 표로 보이는것이 부착되어있습니다.
현지에서 부품과 같은취급을 받으며 관리되었다는것을 알수있습니다.
독일에 기아모비스는 어떻게 생겼을지,어떻게 전시되어있었을지 참궁금해집니다.
딜러버전에 꽃(?)인 품번라벨입니다.
개인적으론 이 품번이 기록되어있어야 진정한 순정부품으로 보기도합니다...ㅎㅎ
일반박스에도 어디 상점이나 마트에 있었다는게 붙어있으면 뭐랄까..역사를 알수있고해서 개인적으로 선호하는데,
종종 박스에 붙어있는게 미관상 좋지않다고 이런 흔적들을 때시는분들도 봤습니다.
흔적이 있는게 좋아하는 저도 가끔은 깔끔한 박스를 보게되면 또...깔끔한게 좋아보이기도 하는게..이런부분도 소장하는 수집가의 취향이 들어나는 부분인것같습니다.
약간 오류인건 품번기록에
미니카-RS(?)그리고 ...파란색(?)으로 기록되어있지만 이시절 현대차에도 보이던 흔한 색상오류이기에 넘어가줍시다.
카렌스는 2000년대 초반을 대표하는 가족차인 MPV형 자동차입니다. 저당시 레조와 함께 LPG MPV바람을 폭발적으로 이르켰던 걸로 기억하는데, 둘다 가족차의 특성때문에 수수한 인상이 특징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이당시 창명의 특징인 XG와 카렌스 카니발 다 호환되는게 아닌가 싶은 조금 아쉬운 뭉특한 해드라이트와 약간은 아쉬운 그릴도 원래 그런차와 만나니까 꽤 볼만해지는것 같습니다.
스티커가 좀 삐뚤한게...좀 아쉽게 느껴질정도로 흰색차량은 진짜...순수해보이고 청명합니다.
측면도 딱히 볼게 없는데, 다행이 창명이 자체제작 휠로 사골국을 팔팔 끓이던 시절이 아니라서, 연탄휠이 아닌 5스포크 휠이 들어가있습니다만.....다소 작게 느껴집니다.. 레간자휠을 넣었으면 어땠을까...싶기도 합니다.
순백한 흰색이라 그런지 유난히 도색트러블이 잘보이는것도 아쉽습니다.
후면도 다소 뭉특하고 딜러버전에 있어야할 아무런 표현이 없지만,흰색이라 그런지 볼만한것같기도합니다.
이번에도 번호판 스티커는 삐뚤게 붙어있네요. 이정도면 의도한것같기도합니다.
아 그리고 놀라운점은, 소재에서 알수있듯, 저 번호판 부분이 개별파츠입니다.(???)
왜 개별파츠인지는 모르겠으나 개별파츠입니다.
이왕개별파츠로 할꺼였으면 좀더 신경써주지..ㅠㅠ
여기도 도색트러블이 아쉽기만합니다
실내도 다소 뭉특하지만...카렌스의 실내를 표방한건 맞는것 같습니다.
실내 레이아웃은 비슷합니다.
하판은 수출형이라 그런지 C.M과 카렌스가 영문으로 표기되어있습니다.
생산번호는 37번째모델이자 00년에 10월에 생산된 모델이라고 말해주고있습니다
실차도 뭉특해서 그런지, 미니카가 창명의 당시 모델들처럼 뭉특하게 나왔는데도 그렇게 다른부분이 보이지 않는게 특이합니다. 색상도 흰색이라 그런점이 더 도드라납니다.
무난한차와
무난한 색상이 만나
무난한 미니카를 만들어낸 창명은
그래서 가장오랫동안 국산미니카를 만들어낸건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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