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lly의 다이캐스트세상

현대차가 다이너스티 후속으로 설계하고 기아가에서 팔아먹은 이상한 족보의 기아의 오피러스의 페리모델,뉴오피러스 입니다. 이상하게도 페이스리프트라면서 미션,엔진,디자인등 모든게 바뀐 차량이고, 일반적인 페리에 비해 비용이 많이 들었겠지만 정말 성공적인 페리로 평가받았습니다.  오피러스 모형는 그전에 인터토이에서 모형화되어서, 당연히 신형도 금형 수정후 새로 생산될줄알았는데 인터토이는 생산이 중지되고 뉴오피러스의 라이센스는 뉴 크로바한테 넘어갔습니다.  오피러스가 차도 디자인도 못나긴했지만 미니카도 음..별로긴 했죠. 초기형으로 인터토이로 나온 제품들이 인터토이로 나오지않고 타회사로 넘어간게 꽤있었다는걸 생각하면 애초에 생산자체가 불가능한 사정이 있었을수도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당장 쏘렌토 1세대도 인터토이..

국산다이캐스트 2024. 7. 29. 18:00

-리마스터링된 글입니다- 자동차, 특히 한국에서 자동차의 색상은 흰색,검은색,은색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국가라서, 다른국가와 달리 유채색계열의 색상들은 희귀종 취급을 받는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과거에는 기억에 남게 해야할 광고에서도 기껏해야 빨간색 정도로 광고하는경우 많았습니다. 그만큼, 대한민국은 유채색을 싫어하는 국가입니다. 하지만 장난감으로 제작되는 미니카들은 주로 아이들의 눈길을  잘끌게 하기위해 유채색으로 제작되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미니카들은 실차와는 동떨어지는 느낌을 많이받습니다. 특히 철저히 완구류로 제작된 손오공제 미니카들이 이런경향이 강해서 색상만 봐도 수집가로서의 욕구는 뚝떨어지게 만듭니다.   이번에 리뷰할 미니카도 유채색이라 실차감이 떨어지는것같아야 하지만, 실차였던 엑센트가 ..

국산다이캐스트 2024. 7. 28. 22:13

(해당글은 2023년에 카페에 작성한글을 다시 리마스터링을 해 작성한 글입니다.) 자동차 출시당시에 신신한충격을 줬던차들중에서도, 가장 충격을 줬던차를 뽑으라하면.. 삼각떼 뭐...이것도 충격을 줬던차이긴합니다... 나쁜쪽으로 였던게 함정이지만요....  가..아니라   좋은쪽으로 충격을 줬던 차는.....이차가 떠오릅니다. 지금나오는 현대  스타리아, 그랜저(왜 이걸 나중에 공개해서 상용차 디자인을 승용에 넣었다라는 오명을 달게했는지 모르겠는)라인업처럼 차세대를 지향하여 나온차 에스페로가 떠오릅니다.  시간이지나도 처음에 길거리에서 봤던 충격이 아직도 커서, 미니카로 구했습니다!    길거리에서 본것이면 소방이나 경찰을 봤을텐데 이사람은 왜 소방을 가지고 나왔는지, 의문이 들것입니다. (저도 일반판 가..

카테고리 없음 2024. 7. 28. 20:55

세창제 중에서 입문할만한 국산미니카를 뽑으라하면 전 바로 이 뉴그랜저를 뽑을것같습니다. 뉴그랜저는 현대의 대표적인 중형차라 그런지 그당시 대표적인 미니카 회사인 뉴-크로바,세창과 신생회사였던 창명 이렇게 3사에서 모두 나왔었고 모두 훌륭하게 뽑아주었습니다. 각그랜저만 해도 크로바 한곳에서 생산하였는데, 뉴그랜저부터는 3사모두 생산한점을 보면, 90년대부터 한국 미니카시장이 급속도로 커진것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이중 세창제는 제가 기억하기로, 2000년대 초반까지 재판으로 시중에 풀렸었고, 그래서 3사중에서 가장 쉽게 구할수 있었던건 세창제였습니다. 그다음으로 물량이 많았던건 뉴 크로바제로, 일반버전보다 재판되서 생산된 모범택시버전으로 많은 물량으로 있었고, 이를 구하고 싶지만 물량자체가 많이 없어진탓인지..

국산다이캐스트 2023. 6. 30. 06:00

1:43이라 작고 기믹이없지만, 퀄리티는 ixo정도면 상급이자, 가격도 저렴해좋아하는 브랜드입니다. 이번 제품은 포드 그라나다입니다. 세세한 옵션이 현대 조립생산한 버전의 모습그대로라 ixo에서 생산한 그라나다 수십종중(좌우핸들,전기형 후기형 도색, 휠, 범퍼, 왜건 2도어 등등)의 많은버전중에서 가장좋아하는 종류입니다.전면의 촛점이 나가서 아쉽지만 램프류의 퀄리티는 높습니다.후면의 라이트와 도색,범퍼디테일 마크가 수준급입니다.대형차 비율 그대로인데 위엄과 품격이 잘 들어 납니다.실내구현도 충실합니다.하체도 구형되어 있습니다.IXO브랜드의 다이캐스트가 작고 기믹도 적고 비싼브랜드도 아니지만 작은고추가 맵다 라는 속담과 잘맞는것 같습니다!

외산다이캐스트 2023. 6. 30. 03:14

2006년경..외할머니가 사준 첫 외제(?)다이캐스트입니다. 국산과 다르게 튼튼하고 잘굴러가서 오랫동안 가지고 놀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아..이건 올해 새로산겁니다. 할머니가 사주신건 이미 폐차 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몇달전 경매장터에서 지나가다 보던중 갑자기 추억회상을 하면서 샀습니다. 전면은 비틀 그자체입니다. 이당시 비틀은 참 순수해보입니다. 순수한 시골청년을 보는 느낌입니다. 신형은 어.. 음...후면입니다. 라이트가 프린팅이고 로고도 프린팅 이지만 나쁘지는 않습니다. 막굴려도 쉽게 까지지 않았습니다.오픈카라 비율이 아름답습니다. 바퀴에 로고는 놀랍습니다.휠 퀄리티는 1:18 다이캐스트로 보이게 합니다.시원시원하게 보이는 오픈카 특성상, 실내가 잘보입니다. 실내가 전면처럼 귀엽게 생겼네요. 여러분들..

외산다이캐스트 2023. 6. 29. 15:12

뉴크로바 금형으로 나온 쏘나타2 뉴욕택시니다. 상태도좋고 다른쏘나타2 복각과 달리 원형이랑 거의 흡사하나, 90년대 뉴크로바 제품중 전면 표현, 비율이 가장 아쉬운 제품이라 그런지 그전 판매자도 정체를 모르고 "쏘나타2"가 아닌 세피아로 올려놓은 물건입니다. 택시 캡 제외하고, 원형과 동일한 전면입니다. 비율이 좀 아쉽네요.측면은 그럭저럭볼만한데 뉴욕택시로 도색이 되어버려 쏘나타2라 안말하면 모를것같습니다. 그..그래서 복각으로 나온건일려나요..?후면은 투명플라스틱에 도색을했나 색이조금 빠졌으나, 오리지널도 후면은 좋았어서 로고가 없어서 비율은 좋아보입니다.내부는 뉴크로바 쏘나타2와 동일하나 당시 뉴크로바제 다른제품군들과 비교하면 아쉽습니다. 세창제를 보는것같기도 하네요. 아무쪼록 뭔가2%이상한 미니카이..

국산다이캐스트 2023. 6. 29. 13:27

가치를 아는사람 당신은 다릅니다.스페인의 한 소형 완구업체에서, 미카에서 발매한 거의 대부분의 금형을 가지고 있는 공장과 계약했는지 미카에서 발매된 다양한 미니카를 도장을 미국이나 유럽권 특수차버전으로 바꿔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그중하나로, 현재는 신형 sm5노바로 바뀌어서 생산중인걸로 보입니다. 사실 30스케일 다이캐스트중에서는 비싼편이라(정식 수입된 미카버전 정가에 2배),복각으로 구매하기엔 그 가치가 없을순 있지만, 그래도 발매에 의의를 두고 한번 구매했습니다.패키지는 이렇게 생겼으며, 스페인어로 "경찰 미국" 이라 적혀있는게 인상적입니다.전면입니다. 미카에서 봤던 sm5임프레션 그대로며 전면로고와 라이트표현등 퀄리티는 완구버전과 동일했습니다.후면은 로고 대신에 highway patrol문구..

국산다이캐스트 2023. 6. 28.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