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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크로바] 1:35 기아 뉴 오피러스 / 다이너스티를 잇는 기아차/역시 차도 잘생겨야...

국산다이캐스트

by 안젤리나젤리 2024. 7. 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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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다이너스티 후속으로 설계하고 기아가

에서 팔아먹은 이상한 족보의 기아의 오피러스의 페리모델,뉴오피러스 입니다.

이상하게도 페이스리프트라면서 미션,엔진,디자인등 모든게 바뀐 차량이고, 일반적인 페리에 비해 비용이 많이 들었겠지만 정말 성공적인 페리로 평가받았습니다.

 

 

오피러스 모형는 그전에 인터토이에서 모형화되어서, 당연히 신형도 금형 수정후 새로 생산될줄알았는데 인터토이는 생산이 중지되고 뉴오피러스의 라이센스는 뉴 크로바한테 넘어갔습니다.

 

오피러스가 차도 디자인도 못나긴했지만 미니카도 음..별로긴 했죠.

초기형으로 인터토이로 나온 제품들이 인터토이로 나오지않고 타회사로 넘어간게 꽤있었다는걸 생각하면 애초에 생산자체가 불가능한 사정이 있었을수도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당장 쏘렌토 1세대도 인터토이에서 만들었지만 이후에 뉴쏘렌토는 뉴크로바가 만들었었죠.

 

다이캐스트 세상 에선 페이스리프트라도 결국엔 금형을 새로파야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페리가 되면서 제조사가 바뀌는 경우는 꽤나 많았습니다.

 

그래도 오피러스의 경우는 결과가 꽤나 좋았습니다.

 

다행히  뉴크로바가 전성기 시절에 만들었던지라 90년대 뉴크로바가 떠오르는 수준으로 만들어 냈습니다 !!

기아도 뉴-크로바의 실력을 알고 있으니, 오피러스를 새로만든겸 잘만드는 모형회사로 고른걸까요.

바뀐게 정말 다행일정도로 잘뽑혔습니다.

전면입니다.그릴..램프..사소하게 수정된 부분인데 너무나 잘생겼습니다. 모형도 이를 잘살려 크게크게 표현하였습니다.

 

단점은..갑자기 문열고 마동석이 나올것같습니다.(???)

 

그리고 현대가 개발하던걸 기아가 받은거라 어렴풋이 다이너스티의 향기가 납니다.ㅠㅠ

.

후면은 크로바답게 충실합니다. 프린팅이 다소 아쉽긴하지만 완구류 미나카에선 이정도면 준수하다 봅니다.

 

뉴 오피러스에서 가장크게 바뀐 후면 램프 표현을 접합핀을 활용해 이렇게 표현하였습니다.

역시 뉴크로바 다운표현입니다. 과장 조금보태면 언제든지 LED가 작동될거같습니다.

 

세창의 뉴그랜저처럼 길쭉길쭉한 모습입니다.

기아의 플래그쉽다운 모습을 잘 표현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대형 세단 특유의 길쭉한 느낌을 참 좋아합니다.

 

 

뒷자리가 넓은게 보입니다만 이상한꾸러미가 있군요.

 

.

내부는...장관입니다. 이것이 구 크로바시절부터 다져온 실내아닙니까 ㅎㅎ

내부는 세창이와도 못이길거 같습니다. 너무완벽합니다.

휠디자인과 계기판,버튼표현을 보면 GH380옵션되로 만든게 맞는것 같습니다.

도어트림이 표현되있는데 공용이 아니다니..두번째 감동입니다.

약간 생략된 부분이 있습니다만, 여기까지 표현해준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한수준입니다.

이당시 뉴크로바의 특기인 엔진룸계페도 당연히 있습니다.

실내도 실차를 보고 만들었다...? 정도 까진 표현되어있습니다.

 

모형이나 차나 계보가 복잡한차량이지만 그래도 "뉴"크로바의 두번째 절정 즉 2000년대 후반일때 나온차량이자,인수후 기아의 대표적인 기함에 있던차량이라 모형으로서의 가치도 높습니다.

그런데다가, "뉴"오피러스 자체도, 모형도 잘만들어져서 풀박스를 멀리 영국에서 가져오기를 잘한거 같습니다.

구매를 고민하실 여러분들께 강추 또 강추드립니다.

 

출처:영화 이웃사람/ 이영화에서 가장 회자 되는장면....

 

아!아! 죄송해요 죄송해요 사진찍는다고 세운거에요 ㅠㅠㅠ 아아악.. 차 바로 빼드릴게요 살...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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