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lly의 다이캐스트세상

당시 런칭때, 슬로건은 젋은차 클릭이었고, 광고에선 인터넷을 잘다루는 밀레니엄 세대를 의미하는 "클릭"을 차명으로 쓰며, 널 "클릭"할꺼야하는 언어 유희를 했던게 기억에 납니다. 해외전략차종인 클릭은 국내에서 보다 해외에서 인기가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시기쯤 영국 BBC방송 유명 자동차 프로그램인 탑기어에서 2005년 한국-말레이시아 자동차 특집을 했습니다. 물론 영국 방송답게(?) 대다수 혹평과 최악이라는 평가를 하였고, 특히 엑센트(한국명 베르나)는 "엑시던트" 라며 "3기통에 지루하며 느린차"라는 악평을 받는 쾌거를(?)이루게 되었습니다. 그와중에서도 극찬을 받은차가 있었는데, 그게바로 (겟츠)클릭이었습니다. 현대차 같지 않다라는 극찬을 받은차죠. 가지고있는거랑 색도 비슷해서 바로 그 방송편이..

국산다이캐스트 2023. 6. 28. 23:11

창명 유니버스를 소장해보고 싶던 찰라, 몇일전 코베이에 올라왔을때, 처음에 대우 야구단인줄알고 넘어가려다 사이드미러에 있는걸보고 급하게 사진을보고 입찰을 하였는데, 다들 대우버스인줄 알았는지 단독입찰로 끝나서 가져온 다이캐스트입니다.박스는 당시 창명현대버스에서 프로야구단으로 바꾼것으로 보이고 전면비닐은 없어졌습니다만, 새로 사서 붙여놨습니다. 생산은 2011년 생산이네요, 시기상 재판으로 보입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이런모습입니다. 하핀이 다소특이한데 넥센히어로즈의 전신인 서울히어로즈가 적혀있습니다. 서울히어로즈가 2009~2010년있던 구단인것을 생각하면 하판을 미리재작한것으로 보이긴합니다.전면입니다 야구단 유니버스는 라이선스의 문제가있었는지, 이름과 로고 전부가 없어져서 다소허전한 모습을 보입니다. 메..

국산다이캐스트 2023. 6. 28. 06:00

기아 "카" 시리즈중 2대장인 카렌스입니다. 카렌스를 독일에 수출하면서 같이 수출된것으로 보입니다.박스아트는 2000년대 기아 딜러버전 박스아트로 보이는데, 기아의 대표색인 빨간색으로 디자인되어있는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입니다.기아모비스독일지점에서 관리하면서 뽑은 표로 보이는것이 부착되어있습니다. 현지에서 부품과 같은취급을 받으며 관리되었다는것을 알수있습니다. 독일에 기아모비스는 어떻게 생겼을지,어떻게 전시되어있었을지 참궁금해집니다. 딜러버전에 꽃(?)인 품번라벨입니다. 개인적으론 이 품번이 기록되어있어야 진정한 순정부품으로 보기도합니다...ㅎㅎ 일반박스에도 어디 상점이나 마트에 있었다는게 붙어있으면 뭐랄까..역사를 알수있고해서 개인적으로 선호하는데, 종종 박스에 붙어있는게 미관상 좋지않다고 이런 흔적들을 ..

국산다이캐스트 2023. 6. 28. 05:26

기아의 "카"시리즈중 1대장! 기아의 "카"네이밍중 1대장으로써 유일하게 아직까지 살아있으나, 개발당시만하더라도 성공에 대해 자신이없어 망설였던 그차, 아버지들의 진정한 과ㅎ.. 기아 카니발의 다이캐스트 입니다.전면입니다 모형은 98년 초기형 "디젤"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당시 스타렉스와 달리 도심형 고급 승합차를 표방한것처럼 세련된 모습을 하고있습니다. 이지점이 아직도 스타리아랑 차별되는 포인트죠. 그릴은 디젤형 그릴인데 초기형 디젤에만 들어가 다소 생소한 모습입니다. 그당시 로고를 잘넣지않던 창명의 타차량과 달리 마크가 들어감으로써 한층더 퀄리티가 좋아보입니다. 단점은 단순한구조의 비만형 램프가 아쉽습니다.측면입니다. 타이어가 기아 프레지오때 들어갔던 휠입니다. 창명의 공용휠은 사이즈가 안맞아 안..

국산다이캐스트 2023. 6. 28. 05:16

현대 싼타모로 만들어놓고 기아에 판권을 맞긴, 이상한사례의 차도 이당시 모형으로 나왔습니다. 물론, 차도 모형도 생산시기가 굉장히 짧아 귀한게 특징입니다.카스타 특유의 두꺼운 램프와 전면의 기아로고가 참 인상적입니다.후면도 라인을 잘살렸으나, 기술의 한계인지 중앙의 카스타로고와 기아마크가 없습니다측면라인도 창명의 전성기시절인지라 라인이 전부 살아있어 부족한감이 전혀없습니다만... 바퀴가 아쉽네요.실내는 기아 "카"시리즈중 카니발의 대시보드를 재사용했습니다. 창명이 실내가 동일한 베이스모델인 싼타모를 만들어놓고도, 설계자체가 완전히 달라졌는지 실내를 카니발에서 가져왔다는게 아쉽습니다.차가 잘생겨보이는 위치에서 찍어보았습니다. 창명은 뉴크로바의 아기자기함이나 세창의 세심함에는 부족한것이 사실이나, "비율"이..

국산다이캐스트 2023. 6. 28. 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