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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크로바] 아시아자동차 타우너: 작은 꼬마 자동차 개요80년대 후반까지만 하더라도, 세창과 크로바가 직접적으로 같은 모델은 만들지 않았지만, 90년 초부터는 조금씩, 후반부터는 거의 대부분의 제품군들이 겹칠 정도로 직접적인 경쟁을 시도하였습니다. 대표적으로 기아의 세피아 1, 아벨라, 포텐샤, 스포티지 현대의 쏘나타 2, 뉴그랜저, 엑센트, 아반떼, 대우의 아카디아, 티코 쌍용의 무쏘, 이스타나(해당제품은 세창에서 일반버전을 판매하지 않음)등 많은 제품들이 중복되어 생산되게 되었습니다. 각각의 제품들은 수많은 수집가들 사이에 어떤 제품은 크로바가 어떤 제품은 세창의 평가가 좋다고 평가할 만큼, 수집가마다 평가가 다른 제품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번제품은 대다수의 수집가가 크로바의 편을 들고, 실제 판매량자체에 차이가 있었는지 세창의 제품은 오리지널 버전을.. 2025. 3. 15.
[세창] 포르쉐 928 :세창(KING STAR)의 시작 #해당제품은 국내 차량회사의 제품은 아니지만, 국내에서 제작되었기 때문에 "국산"다이캐스트에 포스트합니다.개요세창이라는 회사가 다이캐스트로 유명한 것과는 달리 처음부터 다이캐스트를 만든 건 아니었습니다. 세창의 모태가 되는 명성그룹은 라이터를 만든 회사였습니다. 라이터를 국내에도 판매하였지만 수출을 하였고 품질이 좋았어서 현재까지도 해외사이트에서 종종 이 회사의 라이터가 올라오곤 합니다. 그러던 회사가 라이터를 만드는 기술력으로 완구들을 생산, 혹은 하청을 맡아 제작하기 시작했는데 해당 공장이자 회사의 이름을 세창이라고 명명하였고, 그때부터가 시작이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바로 "시작"을 담당한 제품으로써, 이 제품만이 가지는 독특한 모습이 있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제품(박스) 소개해당제품은 .. 2025. 3. 9.
[세창(SSECA)] 아시아 자동차(기아) 타우너: 복각제 중에서 가장 오리지널을 닮은 모습. 개요90년대 중반, 세창이 중국으로 이전하면서 생긴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이 시기 제품들 중 대부분이 복각제로 변형되어 나왔다는 것인데요. 예시로 미카제로 나온 그랜토와 이스타나, 무쏘, 갤로퍼와 싼타모가 있고 해외에서 캠핑버전으로 자주 나오는 코란도 훼미리, 군용 차량으로 복각된 각 코란도, 홍콩과 스페인택시로 2010년 중반까지 나온 전설의 세피아까지 이들의 특징은 변형이 있었다는 건데, 이번 제품은 캥거루 범퍼만 제외하면 원형의 모습을 하고 있어 가지고 왔습니다.제품(박스) 리뷰해당제품은 복각제인지 세창의 공장에서 염가형으로 판매한 건지 확실치 않습니다.다만, 해당제품이 일본에서 판매되었던 기록이 있습니다. 해당제품을 구매하며 박스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게도 해당 제품 특성상 박스가 있는 .. 2025. 3. 6.
[ixo] 1:43 대우 티코 : 차는 국산이지만 모형은 동유럽산 입니다 개요대우차를 한국에서보다 더 좋아하는 나라가 있습니다.바로 동유럽인데, 대우가 동유럽에서 티코, 에스페로, 씨에로등 여러 차량들을 판매하였습니다.이 차량들의 인기가 그 나라의 국민차 수준이어서, 그 나라의 역사적인 차량을 모형으로 제작하는데 포함되어 생산된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이번에 소개할 티코입니다. 티코에 대해선 이 글을 읽는 모두가 아실 테니, 바로 제품에 대한 소개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제품(박스) 소개해당 제품은 모형으로써 판매된 것이 아닌, 유럽에 위치하고 있는 한 잡지사에서 잡지와 함께 판매된 모델입니다.정기 구독형 잡지인데, 사실 말이 잡지이지 매달 모형의 실차량에 대한 역사가 담긴 잡지와 모형이 함께 배달 오는 방식으로, 티코가 발매된 잡지는 "동유럽의 자동차"라는 잡지에 포함되어 .. 2025. 3. 3.
[PCT] 1:38 기아 레이(1세대) : 일본 물 먹은 국산 고급 경차 개요 필자가 소개한 제품 중 꽤나 최신 제품이지만, 그래도 발매당시 기점으로 13년이 되어가는 모델입니다. 차량이 처음 발매하고 보통 7년이 지나면 풀체인지를 할 시기인데, 레이는 25년 현재기점으로 아직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물론 2번 정도의 페이스리프트가 되긴 했습니다만, 풀체인지가 아니다 보니 아직도 출시 당시의 모습을 한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나 실용적인 박스형 경차라는 점에서 주로 주부들의 세컨차량이나 사회초년생의 첫차로 사용되어 미니카를 사려하는 수요가 많아, 아직도 동호회 등지에서 매물이 올라오면 바로바로 팔리곤 합니다. 수요가 많은 만큼 생산량이 많았으면 좋았을텐데, 생산량이 적고 재판도 하지 않아 출시하고 3년만 지나도 단종되는 PCT에서 제작되어 수요가 너무 많은 상황이 초래되었습니다... 2025. 2. 27.
[뉴크로바] 기아 세피아 (1:32):강자에겐 힘이 있다! 개요여태 구매한 제품 중 가장 오래 기다렸고 배송을 기다리며 가장 기대했던 필자의 수집품 1호입니다.저는 어릴 때부터 미니카를 모으다 중학생 3학년쯤 되어 모든 것을 처분하였습니다. 그러고 수년후 성인이 되었는데, 좀 큰 사고로  장기간 입원으로 시간을 보낼 겸 어릴 때 뭘 하며 보냈지 하다 사진첩 속 미니카를 보고 우연히 이베이에 검색 가장 상단에 나온 미니카를 재미로 하나 삼으로 인해, 수집을  다시 시작했습니다.그 제품이 바로  이 제품이며 가장 처음으로 산 미니카인지라, 다른 모델들과 비교하여 가장 설렜던 기억이 납니다.  이베이라 국내 판매자는 아니었고 독일 구매자한테서 구매하였습니다. 지금 이 제품의 희귀성을 생각하면 그때 그 시간에 우연히 요즘엔 미니카들 시세가 얼마지 하며 검색하지 않았다면.. 2025.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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